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큰롤 명예의 전당 (문단 편집) == 헌액 조건과 과정 == 헌액 부문은 '''공연자(Performers)''' 부문, '''초기 로큰롤 형성에 영향을 미친 인물(Early Influences)''' 부문, '''아멧 어터건 상(Ahmet Ertegun Award)''' 부문[* 본래 명칭은 '''비공연자(Non-performer)''' 부문이다. 그러다가 2008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동 설립자인 아멧 어터건이 타계하면서 부문 이름이 개칭되었다.], '''음악적 우수상(Award for Musical Excellence)''' 부문[* 본래 명칭은 '''배후 활동자(Sideman)''' 부문이다. 2010년에 정정되었다.]으로 이렇게 총 4가지이다. 이중에서도 '공연자(Performers)' 부문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꽃으로 불리며 굉장히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든 아티스트들은 첫 레코드 발매 후 25년이 지나야 비로소 헌액 대상자 후보군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로큰롤의 역사에 어떠한 공훈을 남겼는지, 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주요 심사 기준이 된다. 로큰롤 및 대중음악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로 구성된 재단의 지명위원회가 매년 공연자 부분의 후보를 지명하면, 전세계 500~1000명의 록 전문가들에게 투표지가 발송되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상위 5~7명(혹은 팀)의 공연자가 선발되는데, 이때 선발된 모든 공연자는 반드시 투표자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만 최종 헌액자로 선정된다. 또 개인이 아닌 그룹이 헌액되었다 하더라도 해당 그룹 내에 속하는(혹은 속해있던) 모든 멤버들이 헌액되는 것이 아니라 그룹 내의 멤버에 대한 심사도 따로 진행된다. 즉, 그룹이 헌액되더라도 해당 그룹이 독보적인 입지에 오르기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는 멤버만이 헌액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룹이 헌액되면 항상 헌액 대상이 되는 멤버 이름[* 헌액되는 이름도 실명(혹은 예명)으로 다 통일되어 있지 않고 헌액자마다 다르다. 실명과 예명이 같으면 상관없지만, 대중들에게는 예명으로 더 유명한데도 실명으로 헌액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도 다 따로 명기되어 발표된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라고 해서 '록' 혹은 '로큰롤' 뮤지션만 헌액되는 것은 아니다. [[제임스 브라운]], [[아레사 프랭클린]],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도나 서머]] 등 명예의 전당 헌액자의 커다란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전설적인 [[소울 음악|소울]]과 [[펑크(음악)|펑크(Funk)]], [[R&B]] 뮤지션들의 자리이며, 2010년대 들어서는 [[N.W.A]], [[투팍 샤커]], [[노토리어스 B.I.G.]] [[에미넴]] 등 [[힙합 음악|힙합]] 음악가들도 꾸준히 헌액자 명단에 오르고 있다. 이는 헌액자에 한정되는 행보가 아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은 1996년부터 매년 2월마다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흑인 음악이 로큰롤에 미친 영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로큰롤의 시작이 흑인 뮤지션들에 의해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뿌리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특유의 보수성은 어쩔 수 없는 것인지라 힙합에 대한 문호 개방은 유독 늦어졌다. 로큰롤이라는 명칭 때문에 꼭 락 음악만이 로큰롤라는 인식이 많지만, 실제로 초창기 로큰롤의 역사를 보면 [[컨트리]], [[블루스]] 뮤지션 가릴거 없이 로큰롤의 명칭이 붙었다. 예를 들면 쟈니 캐쉬나 엘튼 존의 경우도 로큰롤 스타라고 불리었고, 로큰롤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도 [[R&B]]와 [[소울 음악|소울]]의 역사도 상세히 설명하는게 보편적이다. 애초에 로큰롤이라는게 3,40년대 흑인 음악이 전자 음악과 결합되어 R&B가 되어 발전하고, 컨트리 뮤직과도 상호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탄생한 음악에 애써 이름을 붙였던게 50년대 로큰롤이었던 만큼, 장르적으로 구분하는게 무의미하다. '초기 로큰롤 형성에 영향을 미친 인물(Early Influences)' 부문에는 말그대로 로큰롤이라는 음악 장르의 형성에 기여한 로큰롤 이전 시대의 음악가 혹은 무수히 많은 로큰롤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음악가를 선정한다. 그렇기에 주로 [[컨트리]]나 [[포크 음악|포크]], [[블루스]], [[재즈]] 계열의 아티스트들이 헌액되는 부문이다. 본래 명칭이 '비공연자(Non-performer)' 부문이었던 '평생공로자를 위한 아멧 어터건 상' 부문에는 로큰롤의 발전에 기여한 음악업계 종사자가 헌액되는데, 작곡가부터 음반 제작자, 음반회사 임원, 디스크 자키, 콘서트 기획자, 음악 평론가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한 사람들이 선정된다. 또 '음악적 우수상(Award for Musical Excellence)' 부문은 2000년도에 '배후 활동자(Sideman)' 부문으로 새로 생겼다가 명칭이 정정되었는데, 해당 부문에서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유명 아티스트들을 뒤에서 탄탄히 뒷받침해준 베테랑 세션 및 보조 연주자를 헌액한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동결되어있다가 2008년부터 다시 재활성화된 부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개설 목적과는 달리 투표에서 떨어지거나 헌액 후보로도 공연자 부문에 번번히 탈락하고 마는 [[LL Cool J]], [[주다스 프리스트]] 같은 뮤지션들을 구제하는 용도로도 쓰이려는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해서 헌액자로 선정되면, 그 해 열리는 헌액축전(induction ceremony)에서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이때도 과정이 정해져 있는데, 우선 해당 헌액자의 음악적 공로와 평생의 업적을 간추린 영상이 헌액자를 소개하고, 그 헌액자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후배 아티스트나 친밀한 동료 음악업계 종사자가 헌정 연설을 통해 해당 헌액자를 무대 위로 불러내며, 헌액자가 수상소감을 다 말한 후에는 직접 기념 퍼포먼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헌액축전을 마치면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자의 사진·음악·비디오·유품 등 다양한 기록과 물품들이 상설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또 다음 축전이 열릴 때까지 기념관의 특별 전시실에 헌액자의 모든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기가 설치되고 3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헌액자의 활동상과 음악을 소개하는 영화가 항시 상영되며, 헌액자의 서명이 새겨진 유리잔과 각종 기념품이 전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